모유수유, 괜히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어느 날 아침, 평소보다 찌뿌둥한 몸으로 눈을 떴는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묵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둘째 아이를 낳고 벌써 3주가 지났는데, 아직까지 모유 수유라는 걸 제대로 시작 못 하고 있었거든요. 첫째 때도 너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괜히 겁부터 났는데, 이번엔 꼭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죠. 그래서 오늘, 드디어 모유 수유에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처음엔 젖몸살이라는 게 뭔지도 몰랐어요솔직히 말하면, 모유 수유라고 하면 그냥 아이가 배고플 때 젖을 물리면 되는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어요. 둘째 임신 중에도 주변에서 "모유 수유하면 아기한테 좋다더라", "엄마한테도 좋다더라" 하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지, 뭐가 필요한 건지 제대로 알아보지는 않았었죠. 그..
2026. 4. 22.